참여하기의 시, 사진, 그림의 각 부문 수상작을 소개하는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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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날
김태형
햇님이 반짝 웃는 토요일
형아가 오는 날이다.
엄마랑 아빠는 형을 데리러 갔다.
난......
오늘도 혼자서 집을 본다.
"아~ 심심해"
"뭐 하고 놀지?"
햇님은 방긋 웃고 있는데
난.....
누구랑 놀까?
친구도 할머니.이모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토요일은 나를 심심하게 한다.
하나님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게 해주세요.
그러자
형아.엄마.아빠 목소리가 들렸다.
태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