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참가하는 e지용제, 남녀노소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의 자유로운 생각을 시로 나타내 주세요!! 각 분야 전문 작가들의 심사 후 당선작은 시상품 수여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시 됩니다.
시가 있어 숨을 쉰다
- 양미정-
못돼먹은 내 마음 하소연 할 곳을 찾는다
여기다 풀어 놓으면 후련할까
저기다 내려 놓으면 가벼워질까
이리기웃 저리기웃
어, 어디에다
어, 어느곳에다
돌아돌아
여기다 한 짐 던다
시, 너가 있어 참 다행이다
시, 너가 있어 내가 숨을 쉰다
(*시를 쓰며 묵은 내 마음을 정리 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