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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축제
나뭇가지에 피어오르는 새 눈.
여기저기 조그맣게 얼굴을 내밀고
이내 향기를 펼친다.
가만히 바라보노라면 움트는 생명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미소가 번진다.
알아도 알지 못해도
제 자리에서 온전히 할 일을 한다.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고,
한 순간 한 순간 내비치는 자신에게
따스한 햇살을 벗삼아 아름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