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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지용제 참가하기

소개
시, 사진, 그림 등 세가지의 장르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문학축제입니다.
참여방법
참가하고 싶은 게시판을 선택하여 장르에 어울리는 글을 작성하여 게시합니다.
참여하기에 게시된 작품들은 각 분야 전문 작가들의 심사 후 당선작은 온라인상장 수여와 함께 홈페이지에 메인에 게시됩니다.

낮과밤

  • 참가자이주은
  • 작성일2019-04-24 19:49:42
  • 조회수1629
  • 첨부파일
내용보기

낮과밤 

야자시간 창밖 종울리고

다른곳을 보면

너는 어느새 해질무렵

 

잠깐 다른곳을 보면 

너는 어느새 깜깜한 밤

 

이번엔 다른곳 보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어느새 해뜰무렵

 

지는게 먼저인지

뜨는게 먼저인지

상관 없다

 

지면 뜨기마련

뜨면 다시 지기 마련

 

지나간것에 미련말고 내일 뜰 해를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