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지용제 참가하기
- 소개
- 시, 사진, 그림 등 세가지의 장르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문학축제입니다.
-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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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고 싶은 게시판을 선택하여 장르에 어울리는 글을 작성하여 게시합니다.
참여하기에 게시된 작품들은 각 분야 전문 작가들의 심사 후 당선작은 온라인상장 수여와 함께 홈페이지에 메인에 게시됩니다.
너와 내가 만나 6개월
- 참가자신동남
- 작성일2019-04-26 18:35:47
- 조회수1630
- 첨부파일
내용보기
너와 내가 만나
한번쯤은
마주봄직도 아니 보면
내 함자정도는 알았겠구나
싶었지
그오랜기간
한우리에게
6개월쯤이 지나거나 남거나 할때
이별의술을 감춰갖고 왔더군
살짝 나만 빠지고
한밤의 정적이 지나고
선뜻 내키지는 않았지만
너를 생각해본다
오래도록
칼국수 먹을때부터
다음날 과목일로
만날때까지 말이다
그리고 보냈지 다시
그자리에 그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