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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축제
햇님
커텐을 열고 창밖을 본다.
마당을 지나
길건너 들판을 지나고
개울 건너에 낮은 산 소나무 사이로
햇님이 보일 듯 말 듯 웃고있다.
손을 흔들어 본다.
인사라도 하려는데
금새 소나무 위로 올라 웃고 있다.
햇님 아래 있는 꽃과 나무도 좋아라 웃고 있다.